송신제는 강릉단오제의 마지막 제례로 국사서낭과 국사여서낭을 떠나 보내는 의례다. 강릉단오제를 정리하면서 국사서낭 내외분이 잘 흠향 하셨기를 바라고 지역의 번영과 안녕을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제례를 올린다.

 

유교식 송신제에 이어 무녀가 대내림을 하여 국사서낭이 굿을 잘 받으셨는지를 확인한 연후에 굿에 사용했던 모든 것을 태우는 환우굿으로 단오제를 끝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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