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국사성황신과 대관령 국사여성황신을 함께 모신다.

 

대관령국사여성황사 봉안제는 대관령을 내려온 국사서낭은 구산과 학산을 들린 뒤 시내를 한 바퀴 돌고 이곳 대관령국사여성황사에 모셔진다. 

 

제례는 신위가 두 분이기 때문에 메외 국수도 2개를 올려놓고 진행된다. 제례를 마치고 제례음식을 마을사람과 나누어 먹고 나서 굿판이 벌어진다.

 

4월 보름에 국사서낭을 국사여서낭과 합사하여 모시는 이유는 이 날이 바로 정씨 처녀를 데려다가 혼인한 날이기 때문이다.

 

단오가 열리는 5월 3일까지 여성황당에서 함께 모셔지게 된다.

강원인 스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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