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청굿은 눈병나지 말고 봉사를 막아달라는 굿이다.  

 

심청굿은 판소리 심청가의 내용과 동일하면서 서사무가를 구연하기 때문에 장고잽이와 둘이서 굿을 한다. 무녀는 갓을 쓰고 심봉사의 넋이라는 종이술이 달린 손대를 어깨에 메고 굿을 한다. 마지막에 장님이 들어와 점을 치고 눈을 뜨는 대목이 촌극처럼 진행진다.

강원인 스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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