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문화제는 2026년 4월 24일부터 4월 26일까지 3일간 강원도 영월군 장릉과 동강 둔치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단종문화제는 조선 제6대 왕인 단종의 유배지이자 장지였던 영월의 역사를 기리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문화 축제입니다.


단종국장 재현은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조선 시대 국장 의례를 고증에 따라 대규모 행렬로 재현하며 영월 시내를 가로질러 장릉까지 이어집니다. 장릉에서는 단종의 넋을 기리는 제례인 단종제향이 봉행되며, 동강 둔치에서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거대한 규모의 칡 줄다리기가 펼쳐집니다. 야간에는 개막식 행사와 함께 동강 하늘을 장식하는 드론쇼 및 불꽃놀이가 진행되어 현대적인 볼거리도 제공합니다.


축제장과 가까운 청령포는 단종의 유배지로 울창한 송림과 강으로 둘러싸인 풍경이 특징이며, 서부시장에서는 영월의 명물인 메밀전병과 닭강정을 맛볼 수 있습니다. 장릉 인근에는 보리밥과 묵무침을 판매하는 식당들이 많아 점심 식사를 해결하기 좋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영월읍 내 주요 도로의 교통이 통제될 수 있으므로 동강 둔치 하상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