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성황제는 강릉단오제의 핵심적인 시작 의례로, 대관령의 국사성황신을 강릉 시내로 모셔오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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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산신제 음력 4월 15일 아침, 대관령 산신각에서 김유신 장군으로 알려진 산신에게 제사를 지내며 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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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성황제 및 신목 베기 산신제에 이어 국사성황사에서 범일국사를 기리는 제사를 지냅니다. 제사 후에는 무녀가 신기 가득한 나무를 지목하고, 제관들이 이 신목을 베어 오색 천으로 장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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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 행차와 구산·학산 서낭제 신목을 모신 행렬이 대관령 옛길을 따라 내려옵니다. 내려오는 길에 구산 서낭당과 학산 서낭당에 들러 마을의 안녕을 비는 제사를 지내며 시민들과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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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여성황사 봉안 해 질 무렵 강릉 홍제동의 여성황사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국사성황신과 여성황신을 함께 모시며, 본 행사가 열리는 음력 5월 3일까지 이곳에 신목을 안치합니다.
이 행사는 단순한 제례를 넘어 자연과 신, 그리고 인간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강릉단오제의 상징적인 서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