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오산리선사유적지" 사적 제394호, 강원도 기념물 제62호

 

오산리 선사유적 박물관은 선사시대 유물과 생활상을 다양한 모습으로 재현해 놓고 유물은 시대별로 전시해서 볼 거리가 많은 대형박물관이다.

 

제 1전시실은  오산리 신석기인들의 생활모습을 전시, 제 2전시실은 오산리 유물과 선사문화를 전시하고, 야외 전시장은 생태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산리선사유적은 쌍호를 매립하기 위해 토사를 채취하는 과정에서 다량의 토기와 석기가 발견되어  서울대학교박물관에 의해 1981~1987까지 6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모두14기의 원형집자리를 비롯하여뽀족밑, 납작밑, 덧무늬토기등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우리나라 신석기유적으로서는 처음으로 돌톱, 조합식어구, 흑요석, 점토얼굴상이 출토되었다.

 

오산리 유적은 신석기 문화와 주변 지역의 문화적 상관 관계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유적지로 평가 되며, 사적 394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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