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230만 년 전의 지각 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 탐방로입니다. 군사 경계 지역으로 통제되던 천연기념물 제437호를 일반인에게 개방한 곳으로, 동해의 비경을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1. 탐방 코스 및 소요 시간 정동진과 심곡항 사이를 잇는 약 3km의 코스입니다. 편도 이동 시 약 1시간에서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되며, 바다 위로 설치된 데크길을 따라 웅장한 기암괴석과 푸른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2. 이용 안내 및 운영 시간 하절기(4월~10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동절기(11월~3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5,000원입니다. 기상 상황에 따라 출입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개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주요 볼거리 지형 모양이 부채를 펼쳐 놓은 듯한 부채바위와 장군의 모습을 닮은 투구바위가 대표적인 관람 포인트입니다. 또한 탐방로 곳곳에서 동해의 거친 파도가 만들어낸 독특한 지질 구조와 해안 절벽의 절경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4. 여행 팁 코스가 계단과 데크로 이루어져 있어 편안한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정동진에서 출발해 심곡항으로 내려가는 코스가 비교적 수월하며, 도착 후에는 순환버스나 택시를 이용해 출발지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탐방로 내에는 화장실이 없으니 입장 전에 미리 이용하시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