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속의 절

 

 

"춘천 청평사 고려선원" 명승 제70호

 

"춘천 청평사 회전문" 보물 제164호

 

"청평사지" 강원도 기념물 제55호

 

"청평사 삼층석탑"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8호

 

 

청평사는 고려시대의 절로, 고려 광종 24년(973)에 영현선사가 창건하여 백암선원이라 이름하였다가 문종 22년(1068) 이의가 춘주도 감찰사가 되어 이절을 중건하고 보현원이라하였고 후에 이자현이 중수하여 문수원이라 했다. 1550년 보우가 청평사로 개칭하였다.

 

청평사문화재는 청평사 회전문, 고려정원 영지, 삼층석탑 등이 있다.

 

청평사 회전문(보물 제164호)은 절에 들어설 때 만나게 되는 두번째 문인 사천왕문을 대신하는 것으로, 중생들에게 윤회전생을 깨우치려는 의미의 문이다.

 

청평사 회전문 규모는 앞면 3칸·옆면 1칸이며, 앞면의 가운데 1칸은 넓게 드나드는 통로이고 양쪽 2칸은 마루가 깔려있다.

 

고려정원 영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고려시대 흔적이 남아있는 정원의 연못이다.

 

삼층석탑은 사찰마당을 벗어나 계곡이 내려다 보이는 위치에 세운 탑은 전국적으로도 흔치 않으며, 이를 원탑 또는 공양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청평사는 소양댐 선착장에서 배을 이용하여 10분정도 가면 청평사입구에 도착하고, 계곡을 따라 오르다보면 아홉가지 소리를 낸다는 구성폭포를 지나 청평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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