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임영관 삼문" 국보 제51호

 

강릉 임영관 삼문(객사문)은 국보 제51호로 지정 되었고 객사의 정문에 속하며, 객사란 고려와 조선시대에 각 고을에 있던 관청 건물중 하나이며, 고려시대 목조 건축물로서는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객사는고려와 조선시대에 왕을 상징하는 나무패를 모셔두고 초하루와 보름에 궁궐을 향해 절을 하는 망궐례를 행하였으며, 왕이 파견한 중앙관리나 사신들이 묵기도 하였다.


객사는 고려 태조 19년(936)에 총 83칸의 건물을 짓고 임영관이라 하였다.

 

강릉 임영관 삼문(객사문)은 정면 3칸와 측면 2칸 규모의 평상문으로 기둥은 볼록한 배흘림 형태며, 지붕은 맞배지붕 형식이며,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기둥위에 주심포 양식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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