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주 청학동 소금강" 명승 제1호 

 

오대산 노인봉은 소금강의 주봉으로 연곡면 삼산리와 평창군 대관령면 병내리 사이에 있는 높이 1,338m의 산이다.

 

오대산 노인봉은 정상에 화강암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고 그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황홀하다.

 

노인봉은 옛날 심메마니가 이곳에 심메[山蔘]를 캐려 왔다가 선잠이 들었는데, 꿈에 노인이 나타나 이 부근에 무밭이 있으니 거기에 가서 무를 캐라하고 사라졌다. 심메마니가 깨어 보니 꿈이었다. 꿈이 하도 이상해 노인이 가르쳐 준 곳에 가보니 심메가 많이 있어 심메를 캤다고 한다. 꿈에 머리가 흰 노인이 나타나 심메가 있는 곳을 알려 주었다고 하여 노인봉(老人峰)이란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진고개 - 노인봉(3.6km) - 소금강입구(9.9km)  = 13.5km   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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