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빛어낸 한폭의 동양화

 

"영월 선돌" 명승 제76호

 

 

선돌은  영월읍으로 넘어가는 소나기재 오른쪽에 있는 기암 절벽으로, 누군가가 인위적으로 큰칼로 절벽을 쪼갠 것처럼 두개의 거대한 바위가 갈라져 마주보고 있다.

 

선돌은 아래로 펼쳐진 장엄한 바위와 서강의 푸른물, 기암괴석의 절벽, 한가로운 농촌풍경, 산세 등이 잘 어우려져 풍경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선돌 아래로 푸르게 흐르는 물줄기는 평창과 원주의 치악산쪽에서 흘러와 선돌을 지나 청령포를 휘돌아 가는 물줄기이며 서강이라고 부른다.

강원인 스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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