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한문소설 금오신화

 

김시습의 본관은 강릉으로 호는 매월당(동봉,청한자,벽산)으로 잘 알려 졌으며, 법호 설잠, 시호 청간이다. 김시습은 서울출생으로 어려서 부터 신동으로 이름이 알려지면서 세종은 김시습을 불러 큰 상을 내렸다 한다.

 

김시습은 수양대군이 단종을 내몰고 왕위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공부하던 책을 태워버리고 중이 되어 이름을 설잠이라 하고 전국으로 방랑의 길을 떠났다.

 

김시습은 조선시대 생육신의 한 사람으로 유·불 정신을 바탕으로 사상과 탁월한 문장으로 일세를 풍미 했던 학자이며, 금오산실에서 한국 최초의 한문소설 알려진 금오신화를 지었다.

 

김시습 저서로는 금호신화, 유금오록, 관동일록, 매월당집, 매월당시사유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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